저는 아직 사회 초년생, 초짜 프로그래머입니다.
가장 힘든 것중에 하나가 팀 업무 프로세스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여
커뮤니케이션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비단 커뮤니케이션 뿐만이 아니고 업무의 범위에 대해서
정확한 일정 산출 및 업무 방향을 잡지 못 하고 삽질 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빈도가 높이 잘 수록 개인의 역량까지도 의심을 받게 된다. 위축 되기도 하구요.
더구나 위에 사수가 없다면 모든걸 알아서 해야 합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참 힘든 기간이 이죠
워낙 IT막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라
모두들 개인의 일을 하니 사수 부사수의 개념이 흐릿 하네요.
저 또한 마찬 가지구요.
그저 제가 선택한 방법은 책을 많이 읽자입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믿을 만한 스승을 만나지 못 했을 경우에,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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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독일 출장지에서 쓴 글 입니다.
요즘 저작권 문제로 블로그가 시끄러운 것 같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들을 정리중이 글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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