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 (
http://blog.naver.com/lady_isabeau)씨로 부터 받은 초울트라
캡숑 벙어리 장갑입니다.
크리스 마스쯤 솔로써 민방위 훈련 참가중에
"이런거 받아보면 죽어도 소원이 없겠다"라는 리플 하나로
이런 행운을 잡았습니다.
어제 1월 13일에 등기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등기로 배달된 겉 봉투에 손수 주소를 적어주신
레일라씨의 예쁜 글씨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벙어리 장갑 처럼 보입니다.
꽈배기 무늬를 너무 사랑합니다!!!
영락 없는 벙어리 장갑입니다. 앗 엄지손가락이 뚫려 있군요!!!!
짜짠 ~~~~~ 반 벙어리 장갑입니다.!!!!
이상은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냥 좋아서 잠잘때까지 끼고 있었습니다. ^ㅡ^
오늘 아침 출근길에 장갑을 착용을 했습니다.
핸펀이 터치를 지원하는 핸펀이라서 손가락이 뚫려 있어, 여러가지로 편했습니다.
특히 핸펀 터치 할때나, 그리고 지갑을 꺼낼때 장갑을 벗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8호선과 2호선을 타고 출근하는동안, 사람들의 시선이 장갑에 고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어머니의 사랑과 레일라씨의 정성이 합쳐 졌습니다.!!!!!
핸드메ㅇㅣ드 세트입니다.!!!
로니강은 개발자 직업군입니다. 대학때 연구실이 난방이 되지 않아서 장갑에 구멍을 뚫고,
프로그래밍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 우정 출연 : 해피해킹 라이트2, 삼숑 24인치 LCD모니터 >
레일라님에게 고맙다고 직접 목소리로 전해 드려야 하는데^^;
덕분에 이제 죽어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올 겨울 여전히 쏠로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고운하루 되세요.